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만군의 여호와 나의 하나님!
나의 삶을 보면 답답하고 눈에 보기엔 소망이 없어 보이지만 나를 긍휼히 여기시는 주님이 선하게 인도하시며 책임 져주실것을 언약의 약속을 믿고 오늘도 기도하며 나아갑니다.
내게 가장 기쁨과 평안과 풍요를 주시는 분은 오직 주님밖에 없습니다.
2. 이시간 비추진 나의 모습을 살핍니다.
주님을 믿고 의지한다 하면서도 남편이 6월부터 일하지 않아도 걱정되지 않고 은혜를 주시어 감사했고 꼭 필요할때 쉬게하신 주님을 믿고 감사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가고 오늘 아들 대학원서 쓰는데 4십2만 1천이 들어가다보니 통장에 잔고는 줄고 갑자기 지출할돈이 생기다보니 어둠의 생각과 아들ㆍ딸의 대한 염려가 밀려왔습니다. 어둠의 터널이 끝나 쨍하는 그날이 올까하는 생각이 날 사롭잡혀 감사와 기쁨이 잠깐 빼앗겼지만 주님을 다시 붙잡고 돌이키려고 애를 썼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대수롭지 않게 들어왔지만 나의 행동하나하나에 신경쓰는 남편의 모습도 왠지 짠하면서 마음을 무겁게하지만 그냥 무시했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서운하고 섭섭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남편을 바라볼때 긍휼한 마음 부어주시고 나의 잣대로 남편을 비교하여 업신여기지 않게 하시고 그의 영혼만을 생각하여 선하게 이끌수 있도록 인도해주소서. 저를 성숙한 자로 이끌어 주옵소서
☆감사할것
남편이 6월부터 쉬고 있어도 내마음 크게 요동함없이 기쁨과 감사를 빼앗기지 않게 하심 감사드려요.
잠깐 내 생각과 어둠의 생각에 빠져있을때 주님 의식하여 돌이키게 하옵시고 기도는 능력임을 믿고 날마다 구하며 부르짖게 하옵소서.
가장귀한건 주님의 마음ㆍ주님의 나라ㆍ주님의 통치를 받으며 살아가는것. 승리하는 딸. 아버지가 칭찬하는 딸이 되길 원합니다.
♡ 자복하고 회개할것
아들이 내일한글날이라 미리 집에 왔습니다. 가장인 아버지의 모습이 아들이 보기엔 답답해보였던것 같습니다. 자녀에게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줘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남편은 악착같이 무엇가를 해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없습니다. 그래서 아들과 흉을 보았습니다. 다른사람에게는 할수없어 가족인 아들과 나누었습니다. 아버지의 부족함을 아들이 업신여기지 않게하시고 하나님의 아들에게 지혜를 주시사 좋은것은 배우고 좋지 않은건 닮지 않도록 인도해주세요.~
저또한 연약하기에 주님의 긍휼을 베풀어 주시고 내이름을 기억하옵소서~